[詩=최호열] 한탄강
김현영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25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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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호열 시인> |
| 푸른 물결 따라 바람은 꽃잎을 쓰다듬고 하늘은 강물에 얼굴을 기대어 속삭인다
깎인 절벽 틈새엔 화산의 기억이 잠들고 억겁의 세월은 묵묵히 물살을 따라 흐른다
은빛 억새 춤추는 강가에 철새가 내려앉고 계절의 숨결은 자연을 시로 물들인다
흘러가며 마음을 안고 머물며 그리움을 씻어낸다
한 줄기 강물은 오늘도 조용히 흐르며 슬픔과 기쁨을 함께 품는다
그 물결 속에 너의 이름이 조용히 내 가슴에 젖어든다
2025년 6월 30일(금)
최호열 / 시인, 포천신문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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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영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25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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