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최호열] 소금산
김현영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25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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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호열/ 시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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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여름, 6월의 빛은 소금산 바위 끝에 내려앉아 하늘을 닮는다 작은 금강산이라 불리는 그 이름 속엔 천년의 숨결과 바람의 노래가 서려 있다 깎아지른 절벽마다 맑은 물소리 흐르고 출렁다리는 심장을 건너는 시인의 다리 발 아래 펼쳐진 강물은 유유히 말을 아끼고 산새 한 마리 날며 계절을 넘긴다 그윽한 숲과 단단한 돌이 속삭이듯 말하니 삶도 이처럼 단단하되 고요하라 하네 오늘, 6월 8일의 햇살 아래 소금산은 내 안의 혼을 닦아주는 거울이었다 최호열/ 시인, 포천신문사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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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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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영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25년 06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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