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 「남양주 진관산단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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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지청장 이종구)은 '25. 6. 17. 08:00 남양주 소재 진관일반산업단지에서 안전보건공단 경기북부지사, 남양주시청, 대한산업안전협회 경기북부지회, 대한산업보건협회 경기북부지역본부, 경기북부근로자건강센터 등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 진관산단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캠페인은 역대 최고를 기록한 지난해 여름 평균 기온(25.6℃)에 이어 올여름 또한 평년보다 높은 무더위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폭염에 노출되어 일하는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물, 그늘, 휴식, 보냉장구, 응급조치】를 적극 홍보하고 폭염 대비 사업장 온열질환 예방체계를 마련하도록 하는 메시지 확산을 위해 진행되었다.

 
아울러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은 관내 사업장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지난 5월 30일부터「폭염 안전 특별대책반」을 구성·운영 중에 있으며, 중대재해 사이렌 등을 통해 폭염 상황을 실시간으로 전파하고 노동부·공단·민관기관 등 가용 가능한 산업안전보건 예방 인력을 총동원하여 현장 중심의 온열질환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종구 고용노동부 의정부지청장은 "올 여름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는 만큼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노·사 모두 폭염안전 5대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라고 하면서 “특히 ‘폭염작업 시 2시간마다 20분 이상 휴식부여’는 근로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사업주의 기본적인 조치"라는 점을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