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시민기자단, 제128차 정기 임원회의 성료

<단체기념사진>

포천신문 시민기자단 제128차 정기 임원회의가 2025년 6월 13일(목) 오후 6시 30분,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뜻깊게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포천지역 언론의 현장성과 공공성을 함께 고민하는 시민기자단의 지속적인 활동을 보여주는 자리로,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언론의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됐다.

이날 회의에는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과 추호경 시민기자단장을 비롯해 황득한 고문, 안홍집 부단장, 이용숙 총무, 그리고 최명수·박진석·김은미·장경숙·김태석·박경수 신임 이사 등 여러 임원이 참석하여, 공동체의 소명을 다짐하는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회장 및 단장 인사말, 참석자 소개 및 덕담, 결산보고, 안건토의, 공지사항 전달, 임명장 수여식, 생일 축하 이벤트 등의 순으로 알차게 진행됐다.

추호경 단장은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어 감사드린다”며 “갑작스럽게 더워진 날씨에 건강 유의하시고, 지난 나눔바자회에 보내주신 각별한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최호열 회장은 “6월의 무더위와 장마철을 대비해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길 바란다”며, “5월 9일 성황리에 마무리된 나눔바자회의 성공은 시민기자단 여러분의 헌신 덕분”이라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아름다운 삶이란 ‘걷고, 기억하고, 잘 먹고, 잘 소화시키는 것’이라는 소박한 실천 속에 담겨 있다”며 건강하고 의미 있는 삶을 강조하고, “오늘 회의가 시민기자단의 미래를 위한 또 하나의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본회의의 핵심인 안건 토의에서는 시민기자단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특히 7월 산악회 활동 참여 독려, 기사 작성 요령 및 언론의 역할에 대한 교육 방안, 구독자 확대와 광고 유치 전략 등 실질적인 논의가 진행됐다. 또한 최명수 이사의 추천으로 김태석·박경수 신임 이사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도 이어지며, 조직의 세대 교체와 활력 있는 운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최호열 회장은 포천신문 뉴스 콘텐츠를 중심으로, 시민기자들이 작성한 지난 한 달간의 주요 기사들을 소개하며 취재의 의미와 보람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마련해 참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회의가 종료된 후에는 인근 군내면의 한 음식점에서 만찬을 함께하며, 상호 간의 우애와 소통을 더욱 돈독히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포천신문이 지향하는 지역사회 공헌과 따뜻한 언론문화의 지평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한편, 포천신문 시민기자단은 2004년 9월 7일 창립된 ‘포천신문 조사위원회(위원장 장인화)’를 모태로 하여, 2009년 12월 4일 시민기자단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오늘에 이르고 있다. 지역의 숨은 이야기와 따뜻한 미담, 저명 인사의 삶을 조명하며 포천신문을 직접적으로 지원하고 있는 이 단체는, 언론의 미래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귀중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좌)추호경 시민기자단 단장,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국민의례>

ⓒ 포천신문

ⓒ 포천신문

ⓒ 포천신문

ⓒ 포천신문

ⓒ 포천신문

ⓒ 포천신문

ⓒ 포천신문

ⓒ 포천신문

ⓒ 포천신문

<전체회의 모습>

<임명장 수여식>

<임명장 수여식>

<최호열 회장의 포천신문 시민기자들의 1개월(5/7~6/13)간 작성한 기사 소개 및 설명>

<6월 생일자(김은미 수석이사) 이벤트>

<6월 생일자(김은미 수석이사) 이벤트>

<소통과 화합의 만찬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