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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제21대 대통령 당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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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6월 3일 치러진 제21대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당선을 확정지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의 최종 투표율은 79.4%로, 이는 1997년 제15대 대선 이후 28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
이재명 후보는 지상파 3사(KBS, MBC, SBS)가 공동 실시한 출구조사에서 51.7%의 득표율로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39.3%)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섰으며,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7.7%를 기록했다 .
그러나 실제 최종 득표율은 이재명 49.42% 김문수 41.15% 이준석 8.34% 권영국 0.98% 송진호 0.10%를 얻었다. 이 후보는 수도권과 호남, 충청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고, 김 후보는 영남권과 강원 지역에서 강세를 보였다.
이번 대선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한 조기 대선으로 치러졌으며, 이재명 후보는 선거 다음 날인 6월 4일 대통령직에 취임한다.
이재명 당선인은 4일 새벽 1시 10분경 서울 여의도 국회 앞 광장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당선 소감을 발표했다.
이 당선인은 “여러분이 제게 맡기신 첫 번째 사명인, 내란을 극복하고 국민이 맡긴 총칼로 국민을 겁박하는 군사 쿠데타가 없게 하는 일을 반드시 해내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민주공화정 공동체 안에서 국민이 주권자로 존중받고, 협력을 하면서 함께 살아가는 세상을 만드는 사명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경제와 민생 회복에 대해서는 “당선자로 확정되는 그 순간부터 온 힘을 다해서 여러분이 맡기신, 경제를 살리고 민생을 회복하겠다”며 “여러분의 고통스러운 삶을 가장 이른 시간 내에 가장 확실하게 회복시켜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6월 4일 새벽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대통령 선거 결과에 대해 "국민의 선택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밝혔다. 그는 당선이 확실시되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향해 "당선되신 이재명 후보님, 축하드린다"고 전했다 .
김 후보는 "그동안 저에게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의 뜨거운 성원을 잊지 않겠다"며 "저를 선출하셔서 함께 뛰어주신 당원 동지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또한 "대한민국이 어떤 위기에 부딪히더라도 국민의 힘으로 위대한 전진을 계속해왔다"며 "부족한 저에게 과분한 성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거듭 밝혔다
또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도 선거 결과에 대해 "선거의 결과와 책임은 모두 저의 몫"이라고 말했다.
새로이 출범하는 이재명 정부는 총리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내정하고, 비서실장에는 강훈식 의원을 임명하는 등 신속한 국정 운영을 위한 인선을 진행 중이다.
국민의 높은 참여와 기대 속에 출범하는 이재명 정부가 국민 통합과 민생 회복이라는 과제를 어떻게 해결해 나갈지 주목된다.
참고로 포천시의 각 후보 최종 득표율은 이재명 47.76%, 김문수 44.78%, 이준석 6.63%을 얻어 보수텃밭에서 오랫만에 진보후보가 승리하는 이변을 일으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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