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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영/ 포천신문 운영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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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성(知性)보다 인성(人性)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는 요즘입니다. 트럼프대통령 취임식에 초대받아 미국행을 자랑하는 정치인들이 작금의 우리나라 상황을 미국에 가서 알리겠다고 하는것을 보았습니다.
백범 김구선생님의 국적은 중국이고 우리백성들의 국적은 일본이라고 능멸하는 모습을 핏발선 분노로 지켜본 우리들입니다. 대한민국은 어디 있습니까? 많이 배운분들 아닙니까? 그들은 지성은 있을지 모르지만 인성이 없는 사람들의 표상입니다. 지성보다 인성이 중요한 분명한 이유입니다.
매국노(賣國奴)란 사사로운 이익을 위하여 나라의 주권이나 이권을 남의 나라에 팔아먹는 행위를 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대한제국을 팔아 먹은 수괴 이완용도 수재였다고 합니다. 시세를 빠르게 읽어 낼줄 혜안도 있었고 영어에도 능통했다고 합니다.
그는 을사늑약을 대한제국의 살 길이라 진심으로 믿었을 까요? 일왕으로 부터 작위를 받고 은사금을 받았지만, 같은 민족이 받을 망국의 고통이야 아랑곳 하지 않았습니다. 나라의 흥망보다, 자신과 가족의 부귀영화가 제일 중요한 자들이 매국노들입니다.
120년이 지난 2025년 을사년에도 매국노들은 아직도 득세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인성(人性)이 이유입니다. 우리는 흔히 '똑똑한 사람'을 성공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세상은 단순히 지식만으로 돌아가지 않습니다. 아무리 뛰어난 지능을 가진 사람이라도 모든이를 품어줄 아량과 배려심이 없고 이기적이라면, 그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어렵습니다.
인성은 '인간됨'의 본질입니다. 타인을 존중하고 배려하며, 공동체의 가치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마음입니다. 이런 마음은 우리를 더욱 성숙하게 만들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기여합니다. 성공적인 리더십을 발휘하는 사람들은 뛰어난 지능뿐 아니라, 따뜻한 마음과 공감 능력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들은 타인의 의견을 진중하게 경청하고, 함께 협력하며, 어려움을 함께 헤쳐나가는 리더십을 발휘합니다. 이런 리더십은 국민을 하나로 만들고, 더 큰 성과를 이끌어냅니다.
물론 지성도 중요합니다. 하지만 지성은 인성이라는 그릇에 담겨야 비로소 빛을 발합니다. 인성이 뒷받침되지 않는 지성은 모래 위에 쌓은 성과 같아서, 언젠가는 무너지고 맙니다. 우리 사회는 지금보다 더 따뜻하고 배려심 넘치는 사회가 되어야 합니다.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며, 함께 협력하는 마음이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입니다. 우리 모두가 마음의 기초인 인성을 갈고 닦아,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어갔으면 좋겠습니다.
김남영/ 포천신문 운영위원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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