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 제180차 정기회의 개최

13일 오후 6시,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이 제180차 정기회의(2025년 3월)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태경 단장을 비롯해 박혜자.이효정 고문, 이숙자.김순덕 부단장, 박희숙 총무, 서선옥 부총무, 정영옥.김영옥.홍용희 신규 이사 등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희숙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회의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단장 인사말, 최호열 회장 인사말, 참석자 전원 인사 및 덕담 나누기, 안건토의, 공지사항,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송태경 단장은 “따뜻하고 포근한 날씨에 오늘도 건강한 모습으로 뵈니 너무 기쁘고 반갑다"고 전한 후 "지난 전투기 오폭 사건으로 마음이 많이 아프고 슬프지만 하루 빨리 일상으로 돌아가시길 진심으로 바란다"이어 "따뜻하고 완연한 봄을 느끼며 3월 내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열 회장은 "24절기 중 입춘,우수,경칩이 지나 완연한 봄이 오고있다. 전국적으로 황사와 미세먼지가 심한 요즘 호흡기 질환에 각별히 유의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한 후 "지난 6일 포천 이동면 한미연합훈련시 공군전투기 오폭 사고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주민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보낸다"고 전한 후 "새로운계절 봄엔 주부명예기자단이 더욱 더 활성화 되길 바라며 오늘도 뜻깊은 회의가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건토의는 주부기자단의 발전과 활성화의 건, 회원 배가운동의 건, 포천신문 발송봉사와 9개 단체 행사 적극 참여의 건 등을 상정해 열띤 토의가 있었다. 이어 최호열 회장의 '기사쓰는 방법'에 대한 교육과 지난 한달간 포천신문사 9개 단체 회원의 기사제보의 건 보고와 뉴스 브리핑 시간을 가졌다.

이어 이효정 고문의 추천으로 홍용희 신규 임원이 새로 가입했으며, 회의가 끝난 후 인근 군내면의 모 음식점에서 소통과 화합의 화기애애한 만찬시간을 가졌다.

한편,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은 2004년 8월 11일에 창단하여 지역에서 발생하는 기사를 취재하고, 정보를 제공하며 미담을 제보하는 등 주부의 시각에서 사회 구석구석을 살피는 역할과 상호간의 친목도모를 목적으로 하며, 현재 지역에서 이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좌) 송태경 단장, 최호열 회장>

<국민의례>

<박혜자 고문>

<이효정 고문>

<이숙자 부단장>

<김순덕 부단장>

<박희숙 총무>

<서선옥 부총무>

<정영옥 이사>

<김영옥 이사>

<홍용희 신규이사>

<전체회의>

<최호열 회장의 기사작성방법에 대한 설명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