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전 11시 30분, 포천시소흘읍 K음식점에서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 소흘읍지부가 2025년 1/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심연옥 총무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과 이두희 노인명예기자단 소흘지부장을 비롯해 김금옥 감사, 임주성 고문, 한영설 본부 부총무, 최재옥 가산면 지회장, 박연숙 본부이사, 백운자 전 대방A노인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모든 참석자 인사 및 덕담나누기, 안건처리와 공지사항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최호열 회장은 '지난해 12월 16일 포천신문 창간기념일에 뵙고 3개월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게되어 기쁘고 반갑다'고 인사를 한 후 '지난 6일 포천이동면 노곡리에서 발생한 한미연합훈련 중 공군전투기 포탄 오발투여로 인하여 포천과 나라가 심각한 상태에 처해 있으며 민간인 15명과 군인 14명 등 29명이 중경상을 입었고 인근 건물 99가구와 차량 등이 파손되는 대형참사가 발생해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된 큰 참사가 일어나 포천시민 모두가 실의에 빠져있다'며 '관련자들의 빠른 쾌유와 파손된 건물의 복구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입춘.우수.경칩의 봄 절기가 지난 요즘 완연한 봄날이 찾아왔으니 겨울내 움츠린 몸을 적당한 운동으로 건강을 되찾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이두희 지부장도 인사말을 통해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되어 기쁘다. 뭐니뭐니해도 건강이 가장 중요하오니 건강 잘챙기시며 오래 오래 포천신문과 함께 즐겁게 살아가자'고 말했다.
이밖에도 참석자 모두 올해 처음 맞이하는 회의인만큼 새해 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심연옥 총무는 재무보고와 제8회척사대회성공개최보고, 4월산악회, 회원배가운동, 광고 및 구독에 대한 안건을 처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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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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