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사랑나눔 민들레 봉사단 3월 정기 봉사활동 실시
"더 많은 사람들이 봉사활동에 참여 하길"
"독거노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어"
김현영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25년 03월 05일
지난 4일 오전 10시부터 포천시 소흘읍 송우리에 소재한 꿀순솥뚜껑생삼겹살집에서 '포천시 사랑나눔 민들레봉사단'이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어 배달.제공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포천시 사랑나눔 민들레봉사단의 강옥희 회장은 매월 첫번째 화요일 10시부터 독거노인을 위한 도시락과 반찬을 만들어 직접 독거노인 50~100가구(명)를 선정해 직접 배달하고 있다.
참여하는 봉사 인원은 강옥희 회장을 비롯해 김남영 회원, 윤종화 회원, 김양숙 회원, 오명수 회원, 박창근 회원, 김계준 회원, 김계숙 회원 및 한진선 회원 등 20여 명이 동참하고 있다.
이들은 포천에는 많은 독거노인이 어렵게 살아가고 있는데 이들을 찾아 직접 만든 도시락과 반찬을 전달하는 봉사가 너무 보람있고 행복하기 때문에 조금씩 인원을 늘려가며 계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어 주변으로부터 뜨거운 찬사를 받고 있다.
도시락과 반찬을 받은 한 독거노인은 '지금처럼 경제가 어려운 때 이렇게 따뜻한 도시락과 반찬을 제공받아 맛있게 먹을 수 있어 너무 고맙고 행복하다'고 말했다.
강옥희 회장은 '어려운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보람된 도시락 봉사에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해 따뜻하고 훈훈한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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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영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25년 03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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