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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열 칼럼] 만복이 충만한 새해를 맞이하면서 설날에는~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5년 01월 13일
 
김순열/ 김순열 경영연구소 대표/ 소장 / 경영학박사
 
2025년은 뱀띠의 해, 천간은 ‘을(乙)’이고, 지지는 ‘사(巳)’에 해당하는 을사년(乙巳年)은 푸른 뱀의 해로 성장과 지혜, 유연한 변화를 추구하면서 신중하고 통찰력이 있다는 해라고들 한다. “온갖 복”이라는 만복(萬福)이 깃들면서 풍요로움이 가득하고, 하는 일마다 “어떠한 감정이 마음속 깊이 가득하다.”는 충만(充滿)이 자신과 가족, 지인들에게도 듬뿍 넘치도록 혼신을 다하자.

누구나 거듭되는 한해를 맞이하면서 다짐을 하게 된다. 올해에는 “복이 많고 덕이 두터우며 모나지 않고 부드러운 면이 있다.”는 복덕원만(福德圓滿)이 가정과 직장에서 복이 넘치는 마음을 가지게 된다. 이를 위해서는 가까운 가족과 각계각층의 많은 이들을 접할 때에는 밝은 미소와 함께 “상대방이 잘되기를 빌어 주는 말.”이라는 덕담(德談)을 먼저 하는 자세를 취하자.

하루하루 거듭되는 일에는 누구나 “말이나 행동에서 오랫동안 몸에 익은 채로 굳어진 행동에서 나타난다는 습성.”인 타성(惰性)에 젖어 안일한 생각을 하게 된다. 누구나 욕구가 충만한 존재이다. 이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새로움에 창조하는 도전정신이 충만해야 한다. “어떤 일에 실패한 뒤, 좌절하지 않고 다시 한 번 더 힘을 길러 재도전한다.”는 권토중래 (捲土重來)를 기억하자.

새해에 다짐하는 마음자세에서 희망이 용솟음치는 나날이 이어지도록 “오래전부터 지니면서 생각하고 있던 소원”인 숙원(宿怨)하는 자세로 하루가 지나는 오늘이 며칠인지 생각해보자. 우리나라는 고조선의 시조인 단군왕검이 즉위하여 단군조선을 개국한 해인 서기전 2333년 원년으로 올해가 단군기원(檀君紀元)으로는 단기(檀紀) 4358년을 다시 한 번 더 생각해보자.

서력기원(西曆紀元)인 서기(西紀)로 2025년은 예수께서 탄생한 해를 원년으로 하고 있다. 미국 달러는 미합중국에서 발행하고 세계 여러 나라에서 사용하는 기축통화이다. 달러지폐는 $1, $2, $5, $10, $20, $50, $100 7종류로 뒷면에는 “In God We Trust, 우리는 하나님을 믿노라”는 문장이 1956년 이후 미국의 공식 표어로 명시되어 있음을 한번 확인해봅시다.

이달 1월 29일은 민속대명절인 음력 정월 첫날 ‘설날’이라고 하며, 일반적으로 '설'이라고도 한다. 추석과 함께 우리의 전통 명절이다. 설날 아침에는 일찍 일어나서 세수를 하고 새 옷으로 갈아입는 옷을 설빔이라고 한다. 아침에는 가족 및 친척들이 모여 조상에게 정초차례를 지낸다. 차례는 자손들이 모두 모여 오붓한 시간을 가지는 풍습이 우리의 설날전통이다.

차례가 끝나면 어른들께 순서에 따라 세배를 올리고, 떡국으로 마련한 세찬(歲饌)을 먹으며 어른들은 세주(歲酒)를 마신다. 세찬이 끝난 후에는 차례 상에서 여러 명절음식들을 나누어 먹는 음복(飮福)을 한다. 어른들께서는 세배를 받고 세뱃돈을 주면서 한 해 동안 운수대통하기를 바란다. 이날 조상을 찾아서 성묘를 하고 난후 윷놀이, 널뛰기, 연날리기 등 민속놀이를 한다.

설날 세시풍속은 다양하다. 설날 아침에는 복조리를 구입하여 집안에 걸어두면 복이 담긴다고 믿으며, 새해 새벽에는 “사람 또는 짐승이 내는 소리를 듣고 그해의 운수를 점친다.”는 청참(聽讖)을 한다. 설날에 세배 드리고 세뱃돈을 받던 어린 시절 기쁨의 기억이 되살아나기도 한다. 세배 시에는 배꼽인사 자세로 시작하면서 손 위치를 꼭 기억하여 우리의 예절을 지키자.
ⓒ 포천신문
옛말 중에 잘될 거라던 일이 틀어지거나 믿고 있던 사람이 배신하여 해를 입게 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믿는 도끼에 발등 찍힌다.”는 말이 있다.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사람 속은 모른다.” “사람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고 한다. 잠시 변한 거 같아도 금방 돌아온다고 한다. 그건 변한 척이거나 그때뿐이기에 사람은 절대 고쳐 쓸 수가 없다.”는 속담이 머릿속을 스쳐지나간다.

새해, 마음가짐으로 칭찬은 복을 주는 것이고, 인정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지고, 몸을 낮출수록 겸손해지며,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텔 수록 더 분하며, 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고,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고, 마음은 비울수록 더 편해진다는 자세로 “만복이 충만한 새해를 맞이하면서 설날에는~”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김순열/ 김순열 경영연구소 대표/ 소장 / 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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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5년 0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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