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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 지난 2025년 1월 10일 오전 10시 포천시 농민회(회장 대행 이길연)는 영북면 소재 농민회 사무실에서 연초 회의를 열었다.
시작 전 며칠 전 세상을 떠난 전 회장님에 명복을 비는 묵념을 올렸다. 이규서 전 전 회장 김수철 전 회장 이규용 사무국장에게 감사패를 드리고자 했으나 이규서 회장에게만 수여했다.
회원들이 나이가 많다 보니 추운 날씨로 인해 많이 참석하지 못했다. 사무국장 역시 갑자기 상태가 안 좋아 응급실로 급히 가야만 했다. 우리 농촌에 현주소다. 늙고 병든 농민들이 우리 농업을 지키기 위해 안간힘을 쓰지만 희망이 보이지 않는다.
이러한 상황에 본 회의에 들어가기 전 한 회원은 다른 회원들의 회원자격을 문제 삼아 참석한 회원들을 곤혹스럽게 했다.
정관은 농민은 물론 우리 농업을 지키려는데 동참하고자 하는 사람도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 고되어 있지만, 실제 농사를 짓는 사람들에게만 회원자격을 주어야 한다는 논리를 끊임없이 주장하는 바람에, 결국 코앞에 정관을 들이대어야만 했다.
회원들은 이러한 상황에 우리 농업을 지키려는 농민회의 활동에 동참하고자 하는 농민이나 농민회와 뜻을 같이하고자 하는 비농업 인도, 회원으로 적극 가입을 환영해야 한다고 뜻을 모았다. 이를 위해 농민회 회원 모집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기로 했다.
회의를 마치고 식사 자리에서 농로 포장이 파손되었거나 비포장인 농로, 논에 물을 될 수 없도록 잘못 공사한 농수로 때문에, 작년 한 해 고통을 받아 왔지만, 아직도 농어촌공사는 농민들에 민원을 외면하고 있다며 성토했다.
농민회 회원들과 농민들이 시청을 가던지 농어촌공사에 가서 집회를 열자, 또 언론사에 연락해 이러한 사실을 널리 알리자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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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형/ 포천신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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