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은 9일 포천신문사 1층 문화센타에서 제178차 정기회의(2025년 1월)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태경 단장을 비롯해 이효정.김도경 고문, 이숙자.김순덕 부단장, 박희숙 총무, 서선옥 부총무, 정영옥.김영옥 이사 등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희숙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회의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단장 인사말, 전참석자 인사말, 안건토의, 공지사항,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송태경 단장은 “오랜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뵙게되어 너무 기쁘다. 지난 한해 임원분들 덕분에 행복한 한해였다"며 "2025년 푸른뱀의 해 열심히 달려서 좋은 성과 내시길 바라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열 회장은 "한파와 바쁜 일정 가운데도 오늘 새해 첫 정기회의에 오시느라 고생하셨다. 요즘 독감이 유행하고 있는데 건강 조심하시길 바란다"고 전한 후 "올해는 주부명예기자단이 탄탄하게 정착되는 단체가 되길 부탁드린다"고 말한 후 "2025년 새해에는 가정에 행운이 늘 함께 하시길 기원드린다"고 인사를 했다.
안건토의는 주부기자단의 발전과 활성화의 건, 다가오는 2월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 주관인 척사대회 선수 선출의 건, 11월 일일찻집 행사의 건, 월회비 인상의 건 등을 상정해 열띤 토의가 있었다. 회의결과 척사대회 선수는 김도경 고문, 이숙자.김순덕 부단장, 서선옥 부총무가 선출되었으며 일일찻집은 추후 논의하기로 협의하고 월회비 인상은 월20,000원(년납 220,000원)으로 열띤 토론 끝에 결정됐다. 회의가 끝난 후 인근 군내면의 모 음식점에서 소통과 화합의 화기애애한 만찬시간을 가졌다.
한편,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은 2004년 8월 11일에 발대하여 지역에서 발생하는 기사를 취재하고, 정보를 제공하며 미담을 제보하는 등 주부의 시각에서 사회 구석구석을 살피는 역할과 상호간의 친목도모함을 목적으로 하며, 현재 포천지역에서 이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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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5년 01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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