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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김남영] 세상사는 이야기-124

실패는 성공의 또 다른 변형입니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4년 12월 23일
 
김남영/ 포천신문 운영위원장
 
한 젊은이가 현인을 찾아가 지혜를 구했습니다. "저는 꼭 성공하고 싶은데 어떻게 하면 성공(成功) 할 수 있을까요?" 그러자 현인이 미소를 지으며 대답했습니다. "세상에는 세 가지 실패(失敗)가 있습니다. "젊은이는 현인에게 의아한 표정을 지으며 말했습니다.

"선생님, 저는 실패가 아니라 성공에 대해 묻고 있습니다." 그러자 현인은 다시 젊은이에게 말했습니다. "성공(成功)하기 위해서는 먼저 실패(失敗)를 알아야 합니다. 성공은 실패의 변형일 뿐입니다." 젊은이는 궁금한 마음에 현인에게 물었습니다.

"그럼 세 가지 실패는 무엇인가요?" 현인은 차근차근 세 가지 실패에 대해서 말했습니다. "첫 번째 실패는 하기 싫은 일을 하면서 성공하는 것입니다. 성공의 대가는 얻겠지만, 삶의 의미나 즐거움은 없습니다." "두 번째는 하고 싶은 일을 하지만 실패하는 것입니다. 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계속하면 진정한 성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때의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실험일 뿐입니다." "마지막 세 번째 실패는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입니다. 도전하지 않으면 성공도 없고 실패도 없습니다.(Nothing ventured nothing gained) 그러나 이것은 실패중 가장 치명적인 실패입니다." 세 가지 실패를 모두 설명한 뒤 현인이 젊은이에게 물었습니다.

"그렇다면 젊은이는 성공이 무엇이라 생각하나요?" 젊은이는 깨달음을 얻은 듯 큰 소리로 대답했습니다. "매일 아침에 일어나 하고 싶은 일을 하는 것입니다." 현인은 마지막으로 젊은이에게 말했습니다.
"그렇습니다. 먼저 그 일을 찾아 신나게 하십시요. 그러면 반드시 성공할 것입니다."

우리가 흔히 '실패'라고 여기는 것은 하고 싶은 일에서 실패하는 것을 말합니다. 그러나 이때의 실패란 성공을 위해 단련하는 과정이며, 성공으로 가는 수업료일 뿐입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마세요. 많은 실패자들은 포기할 때 자신이 성공에 얼마나 가까이 있는지 모른답니다.발 앞에 성공이 있는데 그냥 포기하기에 실패하는 것입니다.

내 등의 짐이라는, 참 좋은 말이 있습니다. 우리는 등에 놓인 짐(시련試鍊)에 대해 늘 불평만 합니다. 그 짐이 자신을 단련시키고 강하게 만들며 더 큰 꿈을 꾸게 하는 보물임을 깨닫지 못합니다. 우리에게 역경(逆境)은 우리가 극복할 수 있을 만큼만 주어집니다.

지금은 역경(逆境)속에서 힘겨워 하지만,이건 더 나은 내일을 위한 과정일 뿐입니다. 힘들 내시자구요. 우리등에 짊어진 짐(試鍊)을 다르게 생각하면 그건 희망(希望)입니다.

김남영/ 포천신문 운영위원장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4년 12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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