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 제145차 임원회의 개최

단체사진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은 28일 군내면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제145차(2024년 8월) 정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정동길 단장, 임주성 고문, 이병무 감사, 최재옥 부총무 및 이두희 소흘읍지부장를 비롯한 임원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안건토의, 공지사항,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동길 단장은 "무더운 여름 보내시느라 고생 많으셨다. 처서가 지나 날씨가 선선해져 다행이다"며 "코로나가 재유행하고 있어 걱정인데 늘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여름 건강하고 행복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열 회장은 "8월의 마지막 주 수요일을 맞이 해 건강한 모습으로 어르신들 모시고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 2024년 8월 정기회의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인사를 한 후 "오늘 회의는 여름을 보내며 의미있는 정기회의가 이루어지길 바란다" 이어 "다가오는 민족 고유의 최대 명절인 추석과 가을을 잘 맞이 하시고 9월에 건강한 모습으로 뵐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건토의에서는 포천신문 발전과 노인명예기자단 활성화 및 9월 추석 명절 선물 건, 10월 포천신문 산악회 전 단체 참석에 대한 건을 상정해 열띤 토의가 있었으며, 회의결과 추석 명절 선물은 35,000원 상당의 과일로 결정했다. 이어 최호열 회장의 포천신문 뉴스 브리핑 시간을 가졌으며 회의가 끝난 후 신읍동 모 음식점에서 화기애애한 오찬시간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재원 감사의 추천으로 염창봉 회원이 신규 임원으로 가입했다.

한편,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은 지역 언론사로서는 전국 최초로 어르신들로 구성 된 명예기자단으로 연륜이 담긴 시각으로 지역사회를 조명하며, 동네 등 주변에서 일어나는 기사를 취재하고, 정보와 미담을 제공해 포천신문을 측면에서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참고로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은 1천여 명이 임원 및 일반명예기자를 구성해 2008년 11월 19일에 출범 후 지금에 이르고 있다.

정동길 노인명예기자단 단장(좌),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 임원

전체회의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