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은 8일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제175차 정기회의(2024년 8월)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송태경 단장을 비롯해 박혜자.이효정.원회순.권귀자 고문, 이숙자 부단장, 박희숙 총무, 박안나.정영옥이사 등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박희숙 총무의 사회로 진행됐다. 회의는 개회선언, 국민의례, 단장 인사말, 전참석자 인사말, 안건토의, 공지사항, 만찬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회의는 특별히 더운 여름 시원하게 힘내라고 정영옥 이사님이 직접 갈은 토마토 음료를 찬조해 주었다.
송태경 단장은 “지치기 쉬운 더운 여름 오늘도 만나 뵙게되어 반갑다. 즐거운 여름 휴가도 무사히 잘 다녀오셔서 다행이다"며 "코로나가 유행 중인데 무더운 여름 기운 잃지 마시고 건강 관리 잘 하셔서 남은 여름 시원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열 회장은 "입추가 어제인데 폭염.폭우가 스트레스를 받게하고 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므로 만병통치약인 웃음으로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인사말을 한 후 "요즘 제 주변의 50~60대 지인들이 심장마비로 갑작스레 허망하게 세상을 떠나는 모습을 봤는데 61세가 넘으면 덤으로 산다고 생각하고, 모든 걸 내려놓고 항상 웃으면서 남에게 베풀고 불러 주는곳이 있으면 고맙게 생각하고 참석하며 행복한 삶을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건토의는 주부기자단의 발전과 다가오는 10월 포천신문 산악회 정기산행에 대한 열띤 토론이 있었으며, 회의결과 10월 행사는 주부명예기자단 야유회 및 단합대회로 전원 참석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회의를 마친 후 군내면 모 식당에서 소통과 화합의 화기애애한 만찬시간을 가졌다.
한편, 포천신문 주부명예기자단은 2004년 8월 11일에 발대하여 지역에서 발생하는 기사를 취재하고, 정보를 제공하며 미담을 제보하는 등 주부의 시각에서 사회 구석구석을 살피는 역할과 상호간의 친목도모함을 목적으로 하며, 현재 포천지역에서 이를 위해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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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4년 08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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