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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열 칼럼] 호운이 충만한 존재가 되어보자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4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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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동안 하는 일 마다 좋은 결과가 있기를 누구나 소망한다.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는 천운과 기수가 좋은 운수”라는 호운(好運)을 잠시 생각하게 된다. 또는 “좋은 운수로 하는 일마다 뜻대로 다 잘되고 좋은 일만 생긴다.”는 호운아(好運兒)가 되고자 한다. 자신이 “하늘과 통함으로서 아주 좋은 운수”라는 통천지수(通天之數)를 지닌다는 긍지를 가져보자.

“좋다는 운세”인 행운(幸運)은 우연히 오는 것이 아니라는 말들을 한다. 보람찬 삶을 누리기 위해서는 자신이 맡은 일에 정의롭게 열정을 쏟는다. 그 무엇을 얻고자 하거나 그 무슨 일을 하고자 하는데서 오는 욕구를 채우고자 혼신의 정신으로 노력한 결과로 행운이 온다고들 한다. “지금 이 순간 더할 수 없는 행복”이라는 금일지복(今日至福)을 항상 누려보자.

많은 이들과 이야기를 하다보면, 덕담 중에 한 구절이 생각난다. “사람은 고쳐 쓰는 게 아니다.”라는 말이 생각날 때가 있다. 사람은 본래부터 “한 조상에서 그 피를 이어받는다.”는 혈통(血統)을 지니고 있기에 품격과 성질인 천성이 바뀌지 않으므로 문제가 있다는 사람을 “가르치고 이끌어 좋은 방향으로 가도록 한다.”는 교화(敎化)는 힘이 든다고들 한다.

우리 속담에는 “세 살 버릇 여든까지 간다.”와 “제 버릇 개 못 준다” 등이 있다. 사람은 “예전부터 해 오던 대로 한다.”는 관행(慣行)과 “말이나 행동에서 굳어진 습성”인 타성(惰性)에 젖어 자기중심으로 당연시 행동하는 이들이 있다. 지난날 이야기를 많이 하는 사람은 과거 지향적으로 현실에 만족하지 못하며, 앞날을 예측하고 대비하면서 도전정신이 충만한 사람은 미래지향적인 새로움에서 큰 성취를 이루게 된다고들 한다.

일상생활에서 많은 사람들과 돈독한 관계를 가지게 된다. “만나는 이들마다 따뜻하고 친절한 마음”으로 호의(好意)를 전하면 “무언가 어수룩하게 생각하면서 이용하기 만만한 사람”을 호구(虎口)로 우습게 대하는 이들은 언젠가는 후회하게 된다. “지혜는 존엄하고 거룩하여 자신을 높이며, 인간적인 성품인 덕은 겸손하여 자신을 낮춘다.”는 지숭예비(智崇禮卑)의 자세를 지니자.

지인과 돈독한 시간을 보내다보면 “그 사람의 성품과 마음이 바르고 곧음”이라는 정직(正直)함을 인지하게 된다. 또한 하는 일마다 “믿고 의지할 수 있을 정도로 느낌이 온다.”는 신뢰감(信賴感)이 쌓여가게 된다. 이는 “본래부터 품격과 성질을 아울러 이르는 말”인 천성(天性)이 탁월한 사람으로 주변 이들로부터 찬사를 받는다고 한다. “하늘이 말하지 않아도 틀림없이 믿는다.”는 천불언이신(天不言而信)이 되어보자.

대인 관계에서 자신과 비교하여 수준차이가 난다면 우월감을 가진다고들 한다. “열 길 물속은 알 수 있어도 한 길 사람 마음속은 모른다.”는 속담이 있다. 아무리 깊은 물 속 깊이를 헤아릴 수 있지만, 사람 마음은 알아내기가 힘들다는 뜻은 하루에도 열두 번 바뀌는 것이 사람 마음이라고 한다. “겸손하면서 상대에게 사양할 줄 아는 마음”인 사양지심(辭讓之心)을 지니자.

나의 존재는 부모님으로부터 이 세상에 태어났다. 조상을 받들면서 가문에 기여하기 위해 친인척 관계를 돈독하게하고 있는지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성장을 거듭하면서 어버이날 노래인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 하지만~(생략) 어머님 은혜를 잊을 수 있을까요. 학창과 직장, 사회에서 맺은 선후배간 예우에서 “윗사람을 받들고 아랫사람이 잘 따르도록 그 사이를 주선한다.”는 승상접하(承上接下)를 잘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대인관계에서 눈앞의 이익과 욕심에만 정신이 팔려 자신의 등 뒤에서 다가오는 “재앙의 근본 원인”인 화근(禍根)을 잊는 이들이 있다. “사사로운 이익을 탐한다.”는 이욕(利慾)에 빠져 “하루생활에서 당연히 지켜야 할 바른 도리인 의리와 믿음을 말하는 신의(信義)를 저버리는 경우이다. “눈앞 이익을 보고 의리를 저버린다.”는 견리망의(見利忘義)를 마음 깊이 새기자.

사람사이에 맺어지는 인연은 만남과 헤어짐이 삶의 과정이다. 즐거운 만남보다 헤어질 때 좋지 않은 일로 헤어진다면 우울증이 오지 않을까요. “좋은 일과 나쁜 일”이라는 길흉화복(吉凶禍福)속에 “변화가 많아 예측하기 어렵다.”는 새옹지마(塞翁之馬)를 생각하자. 항상 자신을 돌이켜보면서 벼 이삭은 익을수록 고개를 숙임에서 오는 호의(好意)로 “호운이 충만한 존재가 되어보자.”
 
김순열/ 김순열 경영연구소 대표/ 소장 / 경영학박사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4년 07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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