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 제143차 임원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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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은 26일 군내면 포천신문사 2층 회의실에서 제143차(2024년 6월) 정기 임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정동길 단장, 이무일 부단장, 임주성 고문, 이두희 소흘읍지부장를 비롯한 임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사, 안건토의, 공지사항, 오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정동길 단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늘 임원회의에 참석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한 설문조사 결과 73%가 첫째는 건강이고 둘째는 돈이며 셋째는 친구라고 답했다"고 한다. 이어 "얼마 안남은 인생 건강 잘 챙기시고 보약같은 친구와 서로 존중하고 존경하며 행복하게 살아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호열 회장은 "한달만에 건강한 모습으로 뵈서 반갑다. 앞으로 우리 인생의 삶은 좋은 친구 만나 좋은 거 보고 맛있는 거 먹고 좋은 곳 여행하며 긍정적인 마인드로 서로 소통하고 즐겁게 사는 것이 최고의 삶이라"고 강조한 후 "다가오는 여름 무더위와 장마 잘 대비하시고 건강 관리 잘 챙기셔서 오랫동안 포천신문사와 함께 하시길 바란다" 이어 "오늘 임원회의에 좋은 안건 주시고 뜻있고 의미있는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건토의에서는 포천신문 발전과 노인명예기자단 활성화 및 하계단합대회 건을 상정해 열띤 토의가 있었으며, 회의결과 다가오는 7월 하계 단합대회에 필요한 특별회비 5만원으로 결정되었다. 회의가 끝난 후 신읍동 모 음식점에서 화기애애한 오찬시간을 통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은 지역 언론사로서는 전국 최초로 어르신들로 구성 된 명예기자단으로 연륜이 담긴 시각으로 지역사회를 조명하며, 동네 등 주변에서 일어나는 기사를 취재하고, 정보와 미담을 제공해 포천신문을 측면에서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참고로 포천신문 노인명예기자단은 1천여 명이 임원 및 일반명예기자를 구성해 2008년 11월 19일에 출범 후 지금에 이르고 있다.

정동길 노인명예기자단 단장(좌), 최호열 포천신문사 회장

국민의례

이무일 부단장

임주성 고문

이두희 소흘읍지부장

한영설 부총무

최재옥 이사

신상옥 이사

손동춘 이사

전체회의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