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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기고=박춘형] 영북초등학교 제17회 동창회 송년의 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3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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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오후 6시 가산 스포츠 댄스학원에서 영북초등학교 17회 동창회 송년의 밤 행사가 개최됐다.

58년생이 주를 이룬 동창들은 올해 만 65세로 전철을 무료로 승차할 수 있는 나이답게 개회식에 이어 국민의례시간을 이용해 먼저 세상을 떠난 친구들을 위해서 묵념의 시간을 가졌다.

요즘 100세 세대라고 하지만 작년에 왔던 친구들이 건강이 안좋아 못 온다는 연락도 많았다. 
이날 동창회는 50여 명이 참석해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크게 출세한 친구도 없고 평범한 친구들은 경비절약을 위해 음식들을 손수장만하고 차리고하여 회장 및 임원진들의 노고가. 또 친구들이 연예인이 되어 서양피리 장고 기타연주를 공연하며 분위기를 한층 뛰었다.

임영선 총동문회 회장은 "내년이면 영북초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맞는다며 100년을 기념하여 타임캡슐에 졸업생들의 이름을 전부 넣을 것을 계획하고 있다"며 "그간에 있었던 역사를 고이 간직하려 한다"고 말했다.

회장과 친구가 스포츠댄스를 선보였다. 회장은 친구가 한달전 암수술을해서 공연 할 생각을 못했는데 친구가 추억을 남기고 싶다해서 공연을 하게 되었다며 소개하고 열심히 스포츠댄스공연을 했다. 미국에서 온 친구도 열정적으로 노래와 춤을 보여줬다. 멀리서 온 친구들은 근처에서 자고 아침밥은 어제 준비했던 음식으로 먹었다.

헤어지기 아쉬어 고모리저수지에서 커피를 마셨다. 멀리 미국에서 온 친구가 값을 내었다. 수술한 몸으로 스포츠댄스를 공연한 친구도 집에와서 멀리서 온 친구들을 걱정했다. 술도마시고 신나게 목청껏 노래부르고 떠들었지만 성내는 친구하나 없이 서로 안아주고 격려해주는 아름다운 만남의 밤이었다. 친구들이 건강을 지켜 이렇게 모임을 오래오래 끌고가자고 친구들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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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춘형/ 포천신문 시민기자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3년 12월 0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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