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진대가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지난 4일 아우어개발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대진대 홍보팀
지난 4일 대진대 본관 2층에서 대진대와 아우어개발이 데이터센터 건립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날 업무협약은 임영문 대진대학교 총장과 박성대 아우어 대표이사 등 10여 명의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대진대 임영문 총장은 “비대면 수요 증대로 현대 사회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됨에 따른 인터넷 데이터 서비스사업의 성장은 데이터센터 임대 수요를 증대시킬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한 후 “아우어개발과 합의한 이번 데이터센터 구축이 좋은 결과를 이루어 낼 수 있을 것이다”라고 역설했다.
이어 아우어개발 박성대 대표는 “국내 데이터센터 시장은 다양한 신규사업자의 진입으로 경쟁이 심화 될 것이 예상된다. 따라서 기존 서비스와는 차별화되고 전문적인 서비스와 경쟁력으로 갖춘 데이터센터로의 전환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며 “신재생에너지 사용, 탄소 저감 등 ‘그린 데이터센터’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데이터센터 개발·운영·관리가 향후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라고 밝혔다.
현정부는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컴퓨터 시스템과 통신장비, 저장장치를 이용해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연결하고 융합하는 데이터센터 건립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포천시에는 대진대-아우어건설 건을 비롯해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총 4건의 데이터센터 건립이 계획되어 있다.
그러나 데이터센터 건립의 소식을 접한 대진대 주변 선단동 주민들은 80MW대용량 전력과 15.4KV의 초고압선 매설로 인한 폭발 위험과 전자파 발생, 소음 및 냉각수 오염 등으로 피해가 우려 된다고 건립을 거세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대해 대진대와 아우어개발측은 "데이터센터는 최첨단 기술을 활용하여 전자파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설계할 것"이라며 "주민들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