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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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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중농협(조합장 박종우)에서는 지난 9월 5일(화)에 농업인 행복버스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 장수사진, 검안, 돋보기 등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하여 고령 어르신의 건강증진과 복지향상 구현을 위해 진행되었다. 지원대상은 복지접근성이 떨어지는 농촌지역 거주 60세 이상 농업인과 농촌지역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했다.
영중농협 본점지하1층 회의실에 진행을 했으며 영중면및 창수면등 영중농협의 관할지역의 350명 어르신이 상지대학교 부속 한방병원에서 한방의료진료로 직접 침과 뜸등의 한방치료 하고, 찾아가는 장수사진 서비스로 디아이엔 사진관 사진사 대표가 직접 찾아와서 간단하게 머리 눈썹 화장 등을 서비스하여 장수사진을 촬영하여 참석한 조합원과 어르신들에게 진료와 멋진 사진을 찍고 액자에 추후에 넣어 받게 되어 만족하는 모습을 볼수 있있다.
이번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 박윤경 농협중앙회 포천시지부장 등이 방문하여 어르신들에게 인사를 드리며 장수하시길 기원했고, 진행에는 영중농협 봉사단이 임직원들과 함께 45인승 관광버스로 직접 각 지역에서 모시고 와서 진료와 장수사진 촬영 후에 모셔다 드리는 서비스까지 진행했다.
이번행사 주최는 농림축산부와 농협중앙회에서 국고지원금이 지원되었으며, 영중농협에서 주관하여 행사진행 등 일부 지원금이 집행되었다.
박종우 조합장은 "직접 장수사진도 촬영하면서 조합원들이 불편함이 없는지 신경을 썼으며, 이번행사를 통해 60세 이상의 영중농협조합원과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장수하시길 소망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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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득한/ 포천신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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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9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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