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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영/ 포천신문 운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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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기본적 욕구 중 가장 높은 단계는 ‘인정받고자 하는 인정욕구’입니다.” 누구나 가졌지만 아무도 찾지 못한 내 안의 진짜 마음 ‘인정욕구’를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사람에게 본능이라 말할 수 있는 욕구가 무엇일까요?
바로 ‘인정받고자 하는 욕구’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인정받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그 인정받고 싶은 마음은 사람마다 아주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납니다. 인간관계에서 사이가 어색해지는 게 싫어서 무조건 참는 사람, 끊임없이 자신을 어필하는 사람, 지나친 자기애로 똘똘 뭉쳐 있는 사람, 필요 이상으로 모든 것을 책임지는 사람등
지금까지 개인의 성향이라고 보았던 이런 모습은 사실 모두 ‘인정욕구’ 때문입니다. 심리학적으로 인간은 타인에게 인정받으면서 자신의 존재 가치를 확인합니다. 그런 면에서 인정욕구는 인간이 살아가는 데 꼭 필요한 심리적 욕구입니다. 문제는 인정욕구를 제대로 충족하지 못하는 데에서 발생합니다.
인정욕구는 누구나 있고, 반드시 필요합니다.하지만 잘하고자 하는 노력도, 인정받고 싶은 마음도 과하면 독이 됩니다. 인정중독에 빠져 인정욕구에 휘둘리는 이들을 ‘남’이 아닌 ‘나’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저는 누구의 아버지 누구의 남편이 아닌 나로 살기로 다짐합니다.어차피 세상과 맺는 모든 관계는 나로부터 시작되는 것이니까요.
김남영/ 포천신문 운영위원장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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