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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나경/ 시인, 포천신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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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얼굴은 너무도 하얗다 마치 하얀 얼굴이 백지장과 같은데 보랏빛 모자는 더욱더 멋스럽고 황금색 보석들은 마음을 훔친다
흰 얼굴에 매료되어 그녀를 헤집어 혀를 대보며 지그시 눈을 감는다. 순간, 그녀의 차가움과 달콤함에 깜짝 놀라지만, 황홀한 미소가 입가에 퍼진다.
그녀의 보석들이 쫄깃한 달콤함으로 침샘을 자극하고 감탄이 깨어나, 도깨비시장처럼 왁자지껄한 행복들이 쏟아져 나온다.
김나경/ 시인, 포천신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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