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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단상=김창성] 훌륭한 지도력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3년 08월 14일
 
ⓒ 포천신문  
미국 남북전쟁 때, 남부 연방 대통령인 재퍼슨이 당시 명장이였던 로버트 리 장군에게 불러 이렇게 물었다.

“장군의 부하인 부하사관을 지휘관으로 승진시키려고 하는데 그의 능력은 어떻소?” 루버트 리 장군은 주저하지 않고 즉각 대답하였다. “ 예, 그는 유능한 군인으로 지휘관이 될 자격을 충분히 갖추었습니다.”

그날 밤이었다. 승진한 부하사관이 로버트 리 장군을 찾아왔다. “장군님! 저는 평소 장군님을 비난했습니다. 그런데도 저를 크게 칭찬 해주셨습니다. 그 동안 저의 행동을 용서해주십시오.” 그러자 장군은 껄껄 웃으며 대답했다.”

“알고 있었네, 하지만 대통령의 질문은 내가 자네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였지 자네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아니였네!”
 
실로 명장다운 여유와 멋을 지닌 지도력이다. 이러한 지도력을 지녔기에 적으로부터도 존경을 받는 인물이 되었을 것이다. 자신의 개인적 감정을 넘어 부하의 능력 자체를 꿰뚫어보는 객관적인 통찰과 비난을 수용하는 포용력은 훌륭한 지도력의 밑거름이 된다.

우리는 나의 감정을 상하게 하는 것이면 지극히 작은 것일지라도 불같이 화를 내거나 상대방에 대해 적대적인 감정을 가지곤 할 것이다.아주 작은 모습만을 가지고 평가하는 것만큼 경솔한 것은 없다. 허물이 없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나의 작은 생각으로 상대방을 판단하기 전에 나는 과연 그 사람을 판단 할 자격을 갖추었는지 돌아보고, 오직 하나님의 관점에서 상대를 바라 볼 수 있어야 할 것이다. 그래서 성서는 우리에게 이렇게 교훈하신다.

누가복음 6장37절에서 “비판하지 말라 그리하면 비판을 받지 않을 것이요 정죄하지 말라 그리하면 너희가 정죄를 받지 않을 것이요 용서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용서를 받을 것이요”라고

김창성 / 경기북부 기독교총연합회 부총회장, 포천신문 자문위원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3년 0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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