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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詩=김나경] 자물쇠와 열쇠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3년 08월 09일
 
김나경/ 시인, 포천신문 시민기자
 
뜨거운 열기
조립식 건물
지붕 밑
작은 쪽 문

그곳에 매달린
쇳덩이
손 끝으로 전해지는
뜨거움의 결합

아~!
용광로 속 잔치는
형체가 문드러지듯
녹아 나는

땀이 솟아 흘러도
그대를 껴 안은듯
비밀스럽게도
행복이어라


뜨거운 햇살 내리쬐는 23년 여름, 조립식 건물,그야 말로 옛날 화장실에 매달려 온몸으로 열을 받아내는 자물쇠와 열쇠를 만나 그들의 반복되는 이별과 만남속의 사랑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김나경/ 시인, 포천신문 시민기자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3년 08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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