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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인농협(김경식 조합장) 농가주부모임(신삼례 회장)은 지난 26일 농촌체험 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도ㆍ농 협동체험단 프로그램으로 중1리 교동장독대마을(이수인 대표)에서 "우리쌀 예쁜 바람떡 만들기" 와 전통 먹거리(고추장) 체험을 진행했다. "도.농 협동체험단"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홍경래)에서 도시민의 농업,농촌의 가치의 이해증진 및 농산물 소비촉진,도농교류 확대,농외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으로 연간 4,000명의 여성조직과 지역여성 등에게 경기도내 팜스테이 마을에서 농산물 체험을 통해 농촌을 이해하고 도시와 농촌이 함께하는 취지의 사업이다. 관인농협은 매년 80명에 해당하는 예산을 지원받아 팜스테이 마을 또는 과수농기를 방문하여 딸기,오디,블루베리,아스파라거스,천마,사과 등의 지역농산물 체험과 문화탐방을 병행하여 진행 해왔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농가주부모임 신삼례 회장은 "전국 팜스테이 1호 마을로 지정된 장독대 마을에서는 매년 도시민을 초청하여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농가주부모임의 떡케이크 만들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떡조모)에서도 체계적인 프로그램을 기획하여 도시민을 초청하는 행사를 통해 공동소득 사업과 회원간의 친목을 돈독히 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경식 조합장은 "농가주부모임 11대 회장단 출범 이후 처음으로 갖게된 도농협동체험단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하나가 되어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개발하여 모두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농가주부 모임에서 노력해 줄것을 당부드리며, 농협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 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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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수/ 포천신문 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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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6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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