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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이사장 백영현)에서는 포천시청 복지정책과 희망복지팀에서 추천한 가구에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드림 집 고치기」 사업을 지난 10일(토요일) 신북면의 독거어르신 가구에서 집안 가득한 쓰레기 배출과 전등 교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저장강박증으로 인해 집 안팎으로 가득 쓰레기를 쌓아 둔 채 생활하고 있는 독거어르신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신북면의용소방대(대장 김영석), 창수면의용소방대(대장 김병원) 30여명이 연합으로 전등 교체와 집안 쓰레기를 치우고 대청소와 함께 정리․정돈 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지원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신북면의용소방대 김영석대장은 “이웃의 손길이 필요한 분들이 우리 주변에 아직 많이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많은 양의 쓰레기를 치우는 일에 함께 해준 대원들 덕분에 어르신이 깨끗한 환경에서 생활하게 됐다”면서 대원들께 감사를 전했다.
사)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이수진 센터장은 “독거어르신의 열악하고 불편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활동은 쾌적한 환경에서 희망을 가지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회 안전망의 일환이다”라며 집고치기에 참여해준 봉사단체대원들 모두에게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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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6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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