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음식물 쓰레기 수거함’26개소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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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강기석)는 지난 11일 행복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음식물 쓰레기 수거함 설치를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주택이나 거리에 음식물이 무분별하게 버려지는 것을 예방하는 동시에 길고양이 등 들짐승의 음식물 쓰레기 봉투 훼손을 막아, 쾌적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단동통장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26개소에 설치했다.

선단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음식물수거함이 가장 필요한 장소를 파악해 통장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음식물수거함을 설치했다.

강기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들의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이라면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주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선단동을 행복한 마을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윤종애 선단동장은 “이번 사업 준비에 노고가 많았던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에 거듭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깨끗한 선단동을 가꾸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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