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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광복 포천신문 시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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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3일 포천시 주관으로 시민 참여 포럼이 있었다. 포천시가 품격있는 도시로 새롭게 출발한다는 기대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여성회관 청성홀을 가득 채웠다.
인간다움을 유지하고 지키려면 자아와 세상을 바라보는 선견이 있어야 하고, 사회와 집단이 정해 놓은 특정한 관점에서 벗어나 여러 시각으로 해석할 수 있어야 한다. 다른 삶에 대한 편견은 내려놔야 내 삶도 풍요롭게 할 수도 있다.
인문학은 자연과학 처럼 실험의 수치로 측정이 어렵지만 사람의 감정과 생각,문화와 예술을 접목해서 공부하는 학문이다.그러나 좀더 학문의 폭을 좁혀 내가 진정으로 원하는 삶이 무엇인지 자문해보고,나의 욕심과 타인의 욕망을 비교하고 자책함으로 불행을 초래하는 어리석움은 멈춰야 한다.
인문학은 그러한 힘을 불어 넣어주는 지성의 통로라고 김찬호 교수님은 주장한다. 성공회대 김찬호 교수는 인간적인 능력을 발휘하고 신장시키면서 삶에 필요한 양식을 일궈내는 잠재력을 일깨워야 함을 강조했다.
이동초등학교 김현철 교장선생님은 인문도시 포천으로 가는 길이 "참 좋은데 설명할 수가 없네" 라고 표현했다. 그러나 인간 중심적인 도시로,인문학적인 면모와 문화적인 가치를 지향해서 정책적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사람중심의 설계부터 교육 봉사 등 사람의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의미의 말씀이 아닐까.
윤혜린 독서동아리 네트웍크 대표님은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켜 말하고 듣고 쓰기의 일상화를 강조했다. 독서토론에서 말하고,경청하고,글을 씀으로 옳은 판단의 내 생각이 확고해짐을 강조했다. 사람의 귀는 신생아 때 부터 우선 열리는 기관이고,죽움에 이르러서는 마지막으로 닫힌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경청 잘 하는 사람은 이 사회의 리더로 성장하기도 한다. 인문도시로 가는 길에 경청과 독서는 통로의 지름길이 아닐까 생각된다. 나포맘(나는 포천에 엄마) 한성윤 대표님의 카페 댓글 이야기는 포천의 정주여건에 대한 따끔한 충고였다.
포천의 정주여건을 좀 더 세밀하게 챙겨야 하는 이유를 포천시 집행부에 제시 했다. 한번 솔직하게 말해보자. 지인이 직장 관계로 포천으로 이사온다고 하면 환영할까 그냥 주말 부부로 지내라고 할까. 당신은 어떤 대답을 하겠습니까.
부부의 삶 아이 돌봄 자연환경 괜찮고,포천에 이사해 살면 저절로 행복을 느끼게 되고 인문도시 품격있는 도시는 저절로 되는 것이다. 이제 인문도시로의 시작점에 섯다면 누구나 행복한 포천의 미래를 위해 지금 우리는 노력해야 한다.
대경중학교 오채은 학생은 구체적인 산정호수 개발로 인문학 힐링카페 뿐만아니라 독서와 사색을 할 수 있는 공간확보를 주장해 놀랐다.'한음과 오성'의 캐릭터가 포천역사와 차의 조합도 설명하고 전국의 방문객들에게 인문학과 포천을 느끼고 즐길 수 있는 not only 포천 With 포천을 당차게 이야기 했다.
MZ 세대는 디지털 기술과 인터넷에 노출된 세대로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수용하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없고 새로운 변화를 추구 한다고 한다. 적극적이고 거침없는 MZ 세대가 우리의 미래임은 분명하다. 우리세대도 꼰대로 남을지 미래세대와 함께 갈지는 우리의 숙제이다.
오늘에 토론과 강의가 인문학적 도시로에 변화는 이해 하기에 어렵지만 조금은 근접한 접근 이였고 유익했다. 인문도시로 포천시 슬로건이 구호가 아닌 정책적 배려를 기대해본다.
박광복 포천신문 시민기자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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