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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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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회사에서 사람이 필요해 신문에 모집광고를 냈다. 그 광고를 보고서 70명이나 되는 사람들이 몰려왔다. 그래서 그들에게 시험을 보게해 그 가운데 적당한 사람을 뽑기로 했다.
시험은 간단했지만 방법은 색달랐다.지원자들은 차례대로 줄을 서서 한사람씩만 시험장 안으로 들어가게 되어 있었다.시험장 안에는 아무것도 없고,그저 양 사방 벽에 큰 거울이 하나씩 걸려있을 뿐이었다.
지원자들은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면서,거울 위에 쓰여 있는 질문에 “예” 또는 “아니오”라고 답안지에 적도록 되어있었다.질문은 네 가지였다.
“당신은 거울에 비친 이 사람이 정직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까?” “이 사람은 어떤 경우에도 거짓말을 하지 않는 사람입니까?” “ 이 사람은 과연 신뢰할 수 있는 인물이라고 생각합니까?” “만일 당신이라면 이 사람을 채용하겠습니까?”
그것이 시험의 전부였다.시험을 치른 사람마다 의외라는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 대부분 이렇게 수근거렸다.
“사람을 뽑으려면 시험을 쳐서 실력으로 뽑아야지,이게 뭐야?”
드디어 합격자 발표가 있는 날이었다.놀랍게도 70명 가운데 단 한 사람만 합격했다.합격한 사람은 네 가지 질문에 모두 “아니오”라고 대답한 사람이었다. 그 회사는 자기의 실력을 뽑내면서 큰 소리를 치는 사람보다 정직한 사람,자기의 부족을 솔직하게 고백할 수 있는 용기 있는 사람을 원했던 것이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서있다고 생각하지만 넘어져 있을 때가 많이 있다.우리는 교만해지지 말고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면서 겸손하게 우리 자신을 낮추며 겸양의 덕을 쌓아가야 할 것이다.
성서는 그래서 이렇게 권면 하신다 고린도전서 10장12절에 “그런즉 선 줄로 생각하는 자는 넘어질까 조심하라”고
김창성 / 경기북부 기독교총연합회 부총회장, 포천신문 자문위원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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