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조례연구회 2023년 제1회 정례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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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일 포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양선근 회장님의 주도로 정례회의가 있었다.

조례연구회 운영목적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구성을 통해 선진화된 입법정책의 능동적연구 개발을 도모하고 조례입안을 위한 연구를 통해 시민생활의 질적 향상과 올바른 조례 정착을 통한 지방자치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함이다.

양선근 회장은 시민과 함께 운영되는 조례연구회는 오늘 자문위원 양호식외 5명,이사 김승진외 7명을 선임했다. 사무국장과 총무국장 두 분도 임명해서 명실상부한 체제를 구축했다.

양선근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사회에서 존경받고, 전문지식을 겸비한 인사로 자문위원과 이사를 선임했다"며, "누군가에게는 큰 도움이 되는 단체로 거듭나기를 바라며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조례를 주민발의를 통해 이뤄지길 바란다"고 협조하기로 했다.

양호식 자문위원은 "행복,성장 추구권을 가장 효율적으로 성취하려는 이유로 인문도시로의 전환을 강조하며,학습을 통한 추구권은 매우 중요한 덕목이라"고 했다.

윤충식 자문위원은 '법' 제정은 국회에서 전문가적 입장에서 하지만, 조례는 시민의 관점에서 집행부와 시의회에서 제정했으나 조례연구회에서 시작하는 시민이 직접 발의 한다는 의미는 다르다"고 했다.

박영도 수석부회장은 "포천시 인문도시 조성 조례'제정을 위한 주민발의 설명을 좀 더쉽게 전달되도록 인쇄물로 만들어 5월 1일 이전에 서명운동을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게 준비하겠다"며 "사람답게 사는 포천시의 미래를 주민의 힘으로 앞당기고 주민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했다.

박광복 포천신문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