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에 사는 주부 A 씨는 지난 21일 양주 LF 스퀘어내 노브랜드에서 상주 곶감을 구매했다. 곶감을 먹으려고 반으로 가르며 곶감 꼬투리를 떼다 보니 곶감에 곰팡이가 피어 있어 화들짝 놀랐다.
A 씨가 기분 상한 것은 곶감 곰팡이도 곰팡이지만 상품 판매처 노브랜드의 고객대응이 더 곰팡내 났기 때문이다.
당일 양주 LF 스퀘어 노브랜드에 전화해 “상품에 곰팡이가 있다.”고 말하자, 직원은 “곶감에는 원래 하얗게 꽂이 피어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가지고 오면 환불은 해주겠다고 인심 쓰듯 말했다는 것. 고객의 불만 사항에 대해서 인정하지 않고 사과 한마디 없는 것이 A 씨를 더 마음 아프게 했다.
A 씨는 “포천에서 양주까지 가까운 거리도 아닌데 9,900원짜리 곶감 하나 환불하러 오시면 교환해 주겠다고 인심 쓰듯 응대하는 노브랜드측에 화가 난다.”며 고객에게 사과하지 않은 노브랜드의 고객관리에 분통이 터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