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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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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사다난했던 지난 1년을 되돌아본다. 새해인 2023년은 계묘(癸卯)년으로 계(癸)자는 “우주 만물을 이룬다는 다섯 가지 원소(물, 불, 흙, 나무, 쇠)”인 오행(五行)으로 가랑비, 이슬과 같은 작은 물을 비유하면 검은 색깔을 나타내기에 “검은 토끼띠의 해”라고 하며 “노력한 만큼 복이 듬뿍 들어오는 해”라고 전하여 오고 있다. 토끼는 예로부터 두뇌가 영리한 동물로 여겨왔다.
달력을 보면, 연도(年度)가 2023년이다. 예수가 탄생한 해를 원년으로 서력기원(西曆紀元)인 서기(西紀)이다. 우리나라는 단군왕검이 즉위하여 고조선을 개국한 해인 서기전 2333년 원년에서 올해가 단군기원(檀君紀元)을 줄인 단기(檀紀) 4356년이다. 단군이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했음을 기리고자 매년 10월 3일을 개천절(開天節)로 제정되었다.
새해를 맞이하면서 “실현시키고 싶은 것”인 꿈을 꾸거나 “앞일에 대해 좋은 결과가 나오거나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는 희망을 누구나 가진다. 가정에서는 가족과 친지들 간에 “마음에서 우러나는 진정”한 정담을 나누고, 공공기관 등에서는 시무식을 통해 “존경하는 마음으로 정중하게 새해의 복을 빈다.”는 공하신희(恭賀新禧)로 “서로 잘되기를 빌어준다.”는 덕담을 주고받는다.
한 해가 다 가고 새로 시작하는 새해는 새로움을 설계하는 시기이다. 현재보다 더 나은 보람된 삶을 추구하기 위해 “지난 것은 버리고 새롭고 좋은 것을 받아들인다.”는 토고납신(吐故納新)의 정신을 가진다. 앞날에 대해 알지 못하는 꿈과 희망을 충족하기 위해 확신을 찾고자 “새해에는 운수나 운명의 기세”인 신년운세(新年運勢)에 관심들을 가진다.
사람은 욕구가 충만한 존재이다.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을 선택한다. 그 방법 중에서 앞날에 대한 “운수나 운명의 기세”인 운세(運勢)를 알고자 한다. “지나간 일은 잊고 미래에는 잘 할 수 있다.”는 내자가추(來者可追)로 “자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삶은 반드시 성공한다.”는 근자필성(勤者必成)으로 보람찬 삶을 추구하자.
아침마다 동쪽 하늘에서는 붉은 태양이 떠오르면서 나를 환하게 반겨준다. 올해에는 “티끌도 모이면 태산이 된다.”는 토적성산(土積成山)의 정신으로 매사 혼신을 다하여 진력하자. “하늘도 즐거워하고 땅도 기뻐한다.”는 환천희지(歡天喜地)하는 마음에서 희망이 용솟음치는 나날이 이어지도록 “마음속 깊이 생각하고 간절히 바란다.”는 염원(念願)을 이루자.
지인과 가족 모두가 행복한 보금자리가 이루어지도록 다짐과 각오로 간절히 소망하는 한해가 되자. “복되고 좋은 상서로운 기운이 대문 안으로 줄지어 가득 들어온다.”는 서기집문(瑞氣集門)으로 우리 모두가 소원성취와 만사형통으로 혼란한 사회 등이 없는 편안한 태평성대(太平聖代)를 간절히 바라는 마음에서 아름다운 우리들의 천지(天地)를 만들자.
누구나 다양한 천의 얼굴을 가진다고 한다. “사람은 얼굴 뜯어 먹고 살기에 관상이 좋아야 한다.”는 옛 어르신 말씀이 가끔은 기억이 되살아 날 때가 있다. 새로운 사람을 처음 대할 때 “아~ 그 분은 첫 인상이 참 좋아요.”라는 사람은 “덕망을 두루 갖추면서 모든 일에서 남을 인도”한다는 덕재인선(德在仁先)을 지닌 다복(多福)한 분이시다.
“얼굴이나 체격을 보고 그 사람의 운수나 길흉을 판단하는 방법”에서 관상술(觀相術)을 접하게 된다. 누구나 밝은 미소와 환희의 표정관리로 호감이 가는 존재가 되고자 한다. “경주마처럼 열심히 일하고 남들에게 베풀 줄 아는 인품을 지녔다.”는 시발노마(施撥勞馬)를 상기하면서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는 천운이 크게 이루어진다.”는 운수대통(運數大通)을 지니자.
큰 꿈과 희망이 듬뿍 넘치는 올해이다. 앞일에 대하여 희망과 정의로움의 미덕에서 바른 자세의 기운이 가득하고 훈훈한 마음을 가지자. 자유와 평화 속에서 다 함께 즐거움을 만끽하고 화기애애한 일상생활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여 태평천하(太平天下)시대를 이루자. “괴로움에서 오는 근심을 굳센 마음으로 이겨낸다.”는 고환강타(苦患强咤)의 자세를 가져보자.
힘찬 나날을 보내면서 주변 이들과 다 함께 즐거운 삶을 위해 덕담과 나눔, 정직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하는 장을 만들자. “하늘도 애쓰면서 노력하는 사람에게는 배신하지 않는다.”는 황천불부고심인(皇天不負苦心人)을 기억하자. 누구나 “타고난 복을 간직하면서 영화로운 삶”이라는 복록(福祿)이 “마음속에 가득하게 차 있다.”는 충만(充滿)한 삶을 추구하자.”
김순열/ 김순열경영연구소 대표/소장/경영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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