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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스] 포천경찰이 변하고 있다

딱딱하고 무서운 이미지 벗고 시민과 함께 하는 경찰로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2년 12월 27일
ⓒ 포천신문

사람들에게 경찰서라고 하면 생각나는 것이 무어냐고 물으면 수갑, 유치장, 취조받는 장면 등이 많이 나온다. 과거 우리의 암울한 역사와 범죄 영화 등에서 그러한 것들이 경찰 상징으로 각인되었기 때문이다.

세상은 둥글어 변한다. 이제는 경찰도 시민과 따로 동떨어진 섬이 아니라 시민들과 함께 있다는 것을 보여주려고 적지 않은 노력을 하고 있다.

포천경찰이 그 한 예이다.
기자는 얼마 전 ’포천에 등대가 있다?‘에서 포천경찰서 통신탑에 밝힌 야간 경광 조명 ’포천 안심등대‘의 창조적 효과에 대해 조명한 적이 있다.

최근에는 포천 경찰서 현관 입구의 외관이 인상적으로 바뀌고 있다. 노란색과 남색을 사용하여 꾸민 ’포천 봉사현판‘이 기자의 시선을 붙잡은 것.

노란색은 안전색채이다. 노란색은 ‘조심’ ‘안심’ ‘주의’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는 바로 ‘조심스럽게’ ‘‘주의해서’ 시민들에게 ‘안심’을 주는 경찰의 역할을 의미한다. 그래서 경찰의 상징인 참수리도 노란색으로 표현하고 있다.

남색은 청렴함, 책임감, 업무수행 등을 의미한다. 포천경찰서 현과 입구에 남색으로 포천경찰이 청렴하고, 책임감 있게 업무를 수행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내고 있다. 나아가 남색은 포천경찰이 청렴하고 책임감 있게 받들고 안전하게 지켜야 할 시민을 의미한다고도 볼 수 있다.

이러한 색채의 선택이 포천경찰의 깊은 성찰 결과이지만, 이를 활용한 디자인 또한 포천경찰다운 창의력을 보이고 있다.

경찰서 현관 기둥은 남색과 노란색이 교차되어 있다. 이는 포천경찰과 시민의 교차이다. 경찰과 시민이 서로 분리되어 있지 않고 어울려 손잡고 나아가는 것을 의미한다.

게다가 두 색이 교차되며 상향하고 있다. 이는 포천경찰과 시민이 함께 더 행복한 미래를 향해 전진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기둥 위 현판 자리 디자인 또한 속 깊은 의미가 보인다.
양쪽 노란색 사선 디자인은 두 손으로 받드는 형상을 나타내고 있다. 이는 바로 포천경찰이 포천시민을 안심이라는 두 손으로 받들겠다는 의지다. 과거의 권위주의를 벗어버리고 오직 시민을 받들고 시민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포천경찰의 각오다.

포천경찰이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다.
사고와 열정이 Z세대인 김희종 서장 부임 이후의 변화라서 더욱 주목된다.

‘포천 안심등대’에 이어 ‘포천 봉사현판’으로 이어지는 끝을 알 수 없는 포천경찰의 변화에 시민들은 앞 다투어 칭송하고 있다.

포천경찰 화이팅!!이다.

ⓒ 포천신문

조영식 기자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2년 12월 2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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