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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남영 포천신문 운영위원장 |
| 세상일은 생각하기에 달려있다고 했습니다.
태평양에서 조업을 하는 원양어선에서 사고가 있었습니다. 한 선원이 냉동창고에 갇혀서 사망한 사고였는데 부검결과 저체온증 사망사고였습니다.
창고의 벽에는 "점점 추워진다. 숨쉬기가 힘들다"라고 쓰여져 있었습니다. 선원은 죽어가는 그 순간 얼마나 춥고 절망적이었을까요?
그러나 그 냉동창고는 고장난 상태였습니다. 냉동창고 내부 온도는 외부온도보다 높은 19도 였습니다.
선원이 냉동창고에 갇히면 얼어죽는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사망한 것입니다. 노시보(nocebo effect) 효과는 의학용어로 환자의 심리상태에 따라 완치여부가 결정된다는 말입니다.
반대로 아무리 좋은 약을 써도 환자가 의심을 하면 치료되지 않는 현상을 말합니다. 반대로 환자에게 밀가루로 만든 약을 주고 복용하면 낫는다고 말했는데 환자가 치료되었다는 임상보고서도 있습니다.
세상일이란 생각하는 대로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습니다. 생각이 곧 현실이 된다는 말입니다. 우리가 금과옥조로 삼고있는 일체유심조라는 말과도 일맥상통하는 말입니다.
작금의 시기가 서민들이 살기에 한층 힘들어졌다는 말씀을 듣고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망보다는 희망을 부정보다는 긍정을 먼저 생각하는 습관이 우리에게 꼭 필요 합니다.
김남영 포천신문 운영위원장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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