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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 율곡 이이 선생은 제자들에게 ‘화합(和合)할 줄 알며 자기 색을 잃지 않는 생각이 되어라’고 하였다 한다. ‘생강’은 김치를 담글 때 배추에 섞기 전에는 자기의 독특(獨特)한 맛을 내지만 일단 김치에 배추,마늘,등과 함께 들어가면 자기맛을 죽이고 다른 양념들과 조화(調化)를 이뤄 전혀 새로운 맛과 향을 나타낸다. 또, 김치의 새우젓,멸치젓, 등 군내를 적게 조화를 이루게 하는 비린내 제거의 역할을 하는 게 생강이라 한다.
생강은 혈액 순환을 원활히 하며 성욕을 촉진 시킨다고 알려져있다. 생강은 따뜻하며 신진대사를 촉진하며 몸의 기운을 올려준다. 그래서 생강차는 감기약으로 민간에서 권장해 왔다. 동의보감(東醫寶鑑)에는 ‘소화제로서 심기를 통하게 하고 냉을 제거하는데 쓴다’로 기록되어 있다. (소화액 분비,촉진,식욕증진)
식중독(食重毒)을 일으키는 성분을 죽이는 역할을 하는 것도 생강이다. 겨울 감기에 걸리기 쉬운 때에 예방 약으로 대추 생강차를 마시고 생선회를 먹을 때도 생강을 먹는 것도 그런 때문이라 한다. 생강 대추차를 끓이다가 꿀을 넣어 마시면 약효(藥效)나 맛이 좋다.
일본 모리히테 교수팀은 쥐를 통해 대장암 억제 효과 실험에 성공 하였다 한다. 최근 TIME 지에서는 10대 항암 식품으로 마늘과 생강을 선정하기도 하였다.
(이집트의 피라미드나 스핑크스를 쌓은 노예들이 마늘이 없으면 못 쌓을 뻔했다는 설도 있어 봤다) 생강은 인도가 원산지로 중국에서는 2천년 전부터 약재로 써 왔다 한다. 우리나라는 고려 현종때 중국을 통해 생강이 전해왔다 한다. 우리나라는 생강만 따로 먹는 예는 없고 고추,마늘,파와 함께 우리의 전통음식인 김치에 없어서는 안될 필수 식품이기도 한다. .생강 같은 인간이 되어라 (자녀교육) .대추,꿀을 함께 끓여 차로 마신다. .암을 예방하는 항암 식품으로 생강이 쓰인다. .유전자의 손상을 방지한다.는 생강이다. .신진대사를 촉진하는데 생강이 좋다. .세계 10대 식품으로 생강을 꼽는다로 정리 할 수 있다. 내 고향 포천 사람들도 생강을 많이 재배하여 영양식품으로 쓰고 생강같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면 어떨까?
벽운 김창종 / 수필가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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