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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주 詩] 냉담한 시간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14일
 
ⓒ 포천신문  
무관심인 듯
찬란한 꽃 빛을 이별하고
모닥 불의 헛 기침에
놀라는 순간
투명한 유리 칸막이로 휘장한다
찬 바람 타고 온 선녀의 하얀 눈물
깊은 내공으로 감춰진
비밀 상자 속에 작품 남기고
아 !
망부석이 된 나의 영혼
별님과 동반자 되어
침묵의 예찬론을 열창 하겠지


김진주 / 플라워 디자이너, 포천신문 자문위원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1년 12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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