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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회 ‘포천 다 같이 THE 가치’에서 탈시설을 외치다

- 탈시설이 정답이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1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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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나눔의집장애인자립생활센터는 지난 11월 23일(화)부터 25일(목)까지 제3회 포천 ‘다 같이 THE 가치’ 탈시설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대회는 포천 베어스타운에서 열렸으며, 본 센터 체험홈 입주자 4명과 체험홈에서 자립한 6명 등 총 20명이 참여하였다.

첫째 날은 이번 탈시설대회에 참여한 분들이 서로 알아가는 프로그램과 시설의 삶과 탈시설의 삶에 대한 강의를 통해 시설의 나쁜 점들을 이야기하고 장애인 당사자들이 탈시설을 왜 해야 하는가를 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시설에 거주했던 장애인 당사자들은 시설의 나쁜 점들을 “선택권이 없다”, “먹고 싶은 것을 못 먹게 한다”, “가고 싶은 곳을 못 가게 한다” 등으로 열변을 토했다.

둘째 날은 체험홈에서 자립한 당사자들이 자립에 대한 이야기와 자립에 대한 어려운 점을 서로 나누었으며, 레크레이션을 통해서 서로 친해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탈시설과 자립생활 강의를 통해서 우리나라의 탈시설의 현실과 문제점을 이야기하므로 여러 문제점들의 해결방안을 생각하며 우리가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를 고민하는 시간이 되었다.

마지막으로는 이번 탈시설대회를 통하여 여러 가지의 결과들을 가지고 발표하고 2박 3일 동안에 느낀점들을 서로서로 이야기하면서 대회의 막을 내렸다.

이번 탈시설대회에서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을 떠나 모든 사람의 권리로써 지역 안에서 살아가고 싶은 솔직한 심정들을 털어놓았다. 자립 후 소망은 윗글에 써놓았듯이 사람이면 누구나 누려야 할 것 ‘권리’들이다. 하지만 사회의 제도들은 이들의 소망을 이루지 못하게 한다. 사람으로 태어나 장애가 있어 가족이 보살피기 어렵다는 이유로, 돈이 없다는 이유로, 창피하다는 이유로 가족들에 의해 시설로 들어간다. 이들을 시설로 보내는 진짜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해 보아야 할 때가 아닐까라는 생각이 든다.

본 센터는 앞으로 ‘포천 다 같이 THE 가치’가 포천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져 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시설장애인들과 재가 장애인들이 지역 안에서 시민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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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1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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