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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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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백신 접종률을 기반으로 단계적 일상회복(위드코로나) 방역체계로 전환했지만 예상했던 확진자 증가 외에도 위중증·사망자도 증가세를 보이면서 방역 체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특히 백신 도입 초기 접종받았던 고령층 확진자가 늘고 있어 빠른 추가접종(부스터샷)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난 1일부터 시작된 단계적 일상회복 시행에 따라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대비해 의료·방역체계 정비에 나섰다.
지난주 경기도내 주간 단위 신규 확진자는 4,462명이며, 지난 9월 4주차에는 5,612명을 기록한 바 있다. 경기도는 확진자 발생 추이에 민감하게 분석·대응하며,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환자 급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의료·방역체계를 준비하고 있다.
먼저, 현재 운영 중인 선별진료소와 임시선별검사소 180개소를 계속 운영하고,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 취약시설에 대한 주기적인 선제 검사를 지속하는 등 코로나19 진단검사 역량을 유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고위험시설, 취약시설 등 집중 발생지역에 대한 시군 역학조사 긴급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역학조사관을 충원하는 등 역학조사 시스템을 보다 효율적으로 개편한다.
확진자 증가로 인한 원활한 재택치료 지원을 위해서는 일별 환자 수에 따른 단계별 재택치료 인력 가이드라인을 수립하는 등 재택치료 시군 인력 수급에도 차질이 없도록 준비할 방침이다. 위중증 환자 증가에 따른 병상 부족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병상확보 방안을 중앙부처와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지난 1일부터 시작된 사적예약으로 15일부터는 4분기 예방접종 시행계획에 따라 50대 연령층과 기저질환자·우선접종 직업군,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에 대한 추가 접종을 시행한다. 우선접종 직업군은 ▲코로나19 1차 대응요원 ▲보건의료인 (의원급 의료기관 및 약국 종사자) ▲돌봄 종사자 ▲특수교육·보육, 보건교사 및 어린이집 간호인력 ▲사회필수인력 (경찰, 소방, 군인 등) 등이다.
추가 접종도 차질없이 진행할 계획으로 현재 사전 예약이 진행 중인 얀센백신 접종자는 8일부터 접종을 시작했다. 접종백신은 기본적으로 모더나이며, 본인이 희망할 경우 얀센 접종도 가능하다.
한편, 15일 0시 기준, 경기도 확진자 수는 전일 대비 602명 증가한 총 11만9036명이다. 전체 병상확보 수준은 2302개 중 1924개가 사용되 전체 83.6% 격리병동을 사용하고 있으며, 재택치료를 진행 중인 환자는 1799명이다. 당일 사망자는 7명이며 지금까지 코로나로 1030명이 사망했다.
현재까지 백신접종 현황은 1098만1401명(82.5%)가 1차접종을 완료 했으며, 1048만1204명(78.7%)가 2차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다. 접종 6개월이 지난 도민 추가접종 대상자 중 접종자는 26만6002명(2%)가 접종을 완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