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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희 칼럼] 역사(歷史)를 지우려 하다니.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1년 06월 23일
 
ⓒ 포천신문  
수원산 정기 받고
일인지하가 된
지역의 일꾼 一刀(일도 이한동)는
비좁은 호국로 43번길 금강산 가는 길
구불구불한
축석령 2차선 고개에
먼지 날리던
마홀, 포주의 비포장 길을
아스팔트 4차선으로 바꾸어 놓았다.

읍에서
면으로 가는
비포장 길과
사방팔달로 통하는 길
덜컹거리지 않게
신작로 만들었는데 큰 힘을 냈고
한 평생을 고향에 봉사했는데

성격과 이상이 다르다며
공덕비를 철거 한다하니
아~어찌할고, 어찌할고, 어찌할고.
부모의 색갈이 다르면
그 근본을 어찌 할건지
되묻고 싶다, 되묻고 싶다,

역사는 지을 수 없는 것이거늘.
어리석은 세대에
가슴을 친다.

이중희  포천문화원 부원장 /  포천신문사 고문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1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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