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16 오후 09:10: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자유기고

[詩=장진] 금강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1년 06월 20일
 
ⓒ 포천신문  
군산 그 언어들
한말에 이르러 진포는 거듭 난다
왜정 시절 필요에 의해
만들어지는 말들
쌀 米자로 이어지는 동네
장米동 米장동 米원동 米면
서래포구 째보선창 감독 모시전 도깨비시장1)
정초봉 자매 정주사 고태수 장형보 남승재2)
이 거리를 다녔을 사람들
이제는 지난 언어가 되고
뿌리가 되고
한이 되었지만
그래도 금강은
할 말이 그리 많은지
유유히 흐른다.


1) 군산시내 지명들
2) 채만식 소설 ‘탁류’에 등장하는 인물들

장진 / 전 포천중학교 교장, 시집 아이리시커피 외 다수 출간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1년 06월 20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