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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지명 유래6=최호열] ˝원바위고개.투바위고개˝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1년 03월 11일
 
ⓒ 포천신문  
원바위고개와 투바위고개가 위치해있는 곳은 천보산릉이며 이는 행정구역상으로 의정부, 양주, 포천, 동두천 등 4개 시의 경계를 이루며 남북으로 길게 뻗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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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이면 울창한 숲터널로 시야를 가리지만 낙엽진 겨울에는 나뭇가지 사이로 주변지역의 많은 산들을 쉽게 관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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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만고만한 높이의 능선으로 산림욕장같은 오솔길로 이어져 산행도 비교적 수월한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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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하고개'에 대해 전해오는 이야기에 의하면 "조선초기에 태조 이성계가 무학대사와 함께 회암사를 찾을때, 산세를 보기위해 어등산에 올랐다가 천보산맥을 따라 남쪽으로 20리쯤 되는 이곳으로 내려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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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등산'은 칠보산을 말하는데 임금이 올랐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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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위고개(회암고개)는 "한국전쟁이후 미군들이 이곳을 작전상 암호를 매기면서‘2Y(투와이)’라고 호칭한 것이 발단이 되어 많은 사람들이 투바위고개로 부르게 되었다."고 하며 원바위고개도 '1Y(원와이)'가 발단이 되어 그렇게 부르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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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바위고개는 '어하고개'를 투바위고개는 '회암고개'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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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어느 임금이 난을 당하여 이산에 피신하였다가 난이 끝나자 목숨을 건진 이산을 '금은 보화로 치장하라'고 신하에게 명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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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가 난리후라 금은보화는 구하기 어렵고 이름을 '하늘 밑에 보배로운 산'이라 하는 것이 좋겠다고 간청하여 '천보산'이라고 불리워지게 되었다고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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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부터 동두천 탑동에 거주하던 사람들은 이를 '칠봉산'이라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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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바위고개는 근래 어하터널이 건설되었지만 예로부터 많은 사람들이 통행하는 원바위.투바위 이 두 고개와 수도권에서 많은 등산객이 찾는 '천보산능'에 대한 간략한 유래를 알아보았다.
원바위고개(어하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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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위고개(회암고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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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바위고개 휴게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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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1년 0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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