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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시=정운일] 코로나 줄서기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18일
 
ⓒ 포천신문  
코로나가 무서워
학교도 못가고
만나면 권투악수
참 웃기는 인사도 있네.

장마가 시작되기 전
개미가 이사를 가듯
길게 줄서서 기다린다.

도대체 무슨 일일까?
마스크를 사기위해
코로나가 만든 줄이다.

약국에도 긴 줄
우체국도 긴 줄
하나로 마트도 긴 줄

여기도 줄 줄 줄
저기도 줄 줄 줄
여기 저기 줄 줄 줄

북한은 줄서지 않으면
배급받지 못해 굶는다니얼마나 불쌍한가?

우리나라 줄서기와
북한에서 줄서기는
전혀 다른 줄서기야

정운일 / 시인·수필가, 도봉문인협회 고문,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20년 04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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