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장진] 경자년庚子年 맞이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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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풍이 몰아치고 한파주의보가 발령되어도 움츠려들지 말게나 짙은 어둠이 기승부릴수록 동으로부터 미명이 온다는 사실 새벽이 오고 있다는 걸
혹독한 동장군이 힘을 펼쳐도 이기지 못하는 것은 우리들의 열정에너지
괴벗은 나무마다 움을 터뜨릴 제 재 넘어 오는 손님이 있으니 봄이라
이 계절 황무지 같은 척박한 땅에도 싹이 돋아난 걸 누가 막을 자 있으리 이제는 새로운 날이 오기를 수줍게 기다린다.
또 다시 태양은 떠오르고 이 땅에 씨 뿌려 가꾸니 새 날은 항상 좋은 날 새 봄은 언제나 기쁜 날
이 경자년 덩실덩실 춤추며 맞이하자 새로운 세상이 온다
장진 / 전 포천중학학교 교장, 시집 아이리시커피 외 다수 출간 |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20년 0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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