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2월이 되면 연중행사로 어김없이 문화인의 밤 전시회를 개최한다. 올해도 우리 꽃꽂이 회원들은 1년 동안 열심히 익히고 공부한 작품들을 선보이는 때이다. 나름대로 전시한다는 생각 때문에 우선 마음이 설렘으로 다가온다. 지난해는 독일식형태의 꽃꽂이 LED작품을 선보였다.
매년 다른 형태로 구상해서 전시를 거듭한다. 꽃꽂이 전시란 꽃 예술의 멋과 기품을 널리 알리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전시는 사랑이고 평화롭고 행복이 깃든 따뜻한 정겨움이다.
“모든 꽃은 아름답습니다. 향기롭습니다. 사람들이 늘 가까이 하기를 원합니다.”
꽃의 아름다움은 시공을 초원해 존재한다. 세상에서 제일 아름다운 것은 생명의 화려함을 드러내는 꽃이다. 특히 꽃꽂이는 자연의 소재로서 꽃과 만나는 한 순간 영적인 교감을 만들어내는 생명의 예술이고 창작과 연출로 자연과 인간이 공유하며 만들어 지는 공간 예술이다.
더불어 꽃꽂이 작가는 꽃을 소재로 정신적으로 지가시적인 것을 초월하여 가지적으로 창조하는 데 신경을 곤두세운다.
문화인의 밤 전시회를 통해서 꽃 작품과 어우러져 관객들이 사진 찍는 모습은 전시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켜 더욱더 아름다운 풍경이었고 작품을 감사하면서 무한한 찬사를 보내주셔서 우리 회원들은 안찬 보람과 사명감을 느끼며 다음 전시회를 다짐한다.
꽃 전시란, 모든 사람들의 행복한 시간이고 작가로서 생명의 귀중함을 깨닫고 우주의 신비를 새삼 느끼며 꽃 문화가 곧 정신문화예술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사실을 널리 알리는데 의미가 있다.
마지막으로 준비하느라 보이지 않게 무적 고생하시는 문화원식구 숨은 꽃님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