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정운일] 잉어가족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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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봉산이 보이는 중랑천 다리 밑에 잉어가족이 모여 삽니다.
내가 가면 배고프다고 입을 뻐꿈 뻐꿈
이쪽, 저쪽으로 가면 졸졸졸 따라오며 입을 뻐꿈 뻐꿈
먹이를 주면 주르르 주르르 몰려와 서로 먹겠다고 야단입니다.
흐르는 물에 떠있는 구름. 달도 주워 먹고, 내 그림자도 주워 먹지요.
잉어가족은 도봉산이 아름다워 올라 갈 꿈을 꾸며 행복하게 살아갑니다.
정운일 / 시인·수필가, 도봉문인협회 고문,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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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9년 09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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