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기도축구협회, 파주시, 파주시 축구협회가 주관한 2019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를 지난 15일부터 23일까지 파주시 일원에서 개최했다.
이 대회에 출전한 포천시 70대실버축구단 70대부 우승을 차지해, 지난 대한축구협회대회 준우승에 이어 두번째 수상으로 장년부 최강팀의 입지를 다졌다.
강명호 회장은 "이번대회에서 열정적으로 경기에 임하신 70대회장 권영기, 사무장 이성노, 최우수선수상 한경석, 최우수 GK 선수상에 송광섭, 최다득점상에 윤승봉, 최우수감독상에 원용수 감독등 포천시축구협회 70대팀의 선수들이 합심하여 좋은성적과 각부분에 상을 수상하게 되어 포천시 축구협회장으로서 자부심과 포천시를 대표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하였다. 앞으로도 포천시축구협회와 포천시는 각부분 축구팀에게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포천시축구협회 70대부 경기결과는 포천4-2김포, 포천3-2파주, 포천0-0이천(PK10-9)로 준결승에서 승리한후에 결승에서 포천4-2 고양시에 승리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정몽규 대한축구협회 회장이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2019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는 파주시 일원에서 23일까지 진행됐다. 단일클럽, K7, 여성, 유소년, 30대~70대 부는 15일과 16일, 22일과 23일에 나눠 열렸고 대학부는 지난달 28일과 6월 4일, 11일, 23일에 분산돼 열렸다. 대학부는 전국체전 선발전을 겸해 개최된 대회다.
정몽규 회장은 대회 마지막 날인 23일 오후 파주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 폐회식을 찾아 시상을 하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폐회식 전에는 파주스타디움 내 회의실에서 경기도축구협회장, 경기도 31개 회원단체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경기도 축구 발전에 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기도 했다.
회원가입
기사쓰기
입력 : 2019년 06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