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16 오후 09:10: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자유기고

[詩=장진천] 두 사람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19일
 
ⓒ 포천신문  
누가 성불(成佛)을 마다 하는가
나의 머리에는
두 사람이 떠나지 않는다

세상을 사는 사람들은
오늘도 속화(俗化)된 시간 속에서
가진 자존감 버리고 살아가지만
올 곧게 지향하는 곳은 어딜까

두 사람
엊그제 사찰 마당에서 본
노힐부득(努肹夫得)
달달박박(怛怛朴朴)¹
이들은 성(聖)과 속(俗)을 오가며
가르침에 순응 정진 후
누가 먼저라고 할 것 없이
속(俗)을 버리고 성(聖)으로 가면
이끌어 달라고

처자를 두고서
떠나 가기란 쉽지 않으리니

성불하였으니

원왕생(願往生)
원왕생(願往生)

¹삼국유사 5권 南日月二聖 努肹夫得 怛怛朴朴

장진천 / 전 포천중학교 교장, 시인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9년 03월 19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