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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천신문 |
| 관인 교동장독대마을(마을대표 이수인)이 농촌체험, 음식만들기, 생태체험, 문화놀이 등으로 포천의 농촌관광문화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마을을 생수의집 생활원들과 찾았다.
한탄강댐이 들어서며 기존의 교동마을이 댐수몰 예정지역으로 교동장독대마을로 이주하고, 귀농한 사람들까지 합쳐져 마을은 더욱 풍성한 마을로 만들어 교동장독대마을영농조합을 설립하여 장독대마을에서 느끼는 입맛, 손맛, 눈맛으로 오감만족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린이아와 청소년, 어른들과 장애인들에게 농촌과 우리 고유의 전통 및 생태적 삶의 방식을 체험케 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농촌체험은 모내기, 씨앗심기, 감자, 옥수수, 버섯, 고구마, 벼 등의 수확체험을 하고, 음식만들기 체험으로는 고명떡만들기, 한과만들기, 다식만들기, 두부만들기 등이 음식체험, 생태체험으로는 물놀이, 물고기잡기, 등산, 멍우리 나들길, 한탄강 탐사, 문화놀이로는 짚풀공예, 솟대만들기, 압화, 천연염색, 팽이치기 등의 문화놀이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주말농장 체험으로 도시생활자들에게 임대하는 작은 농장으로 1년 임대방식으로 공급하고 보증금 없이 임대료만 내고, 내 집처럼 살면서 농촌을 체험을 하고 농작물을 재배할 수 가 있다.
주변에는 한탄강팔경이 있어 화적연, 멍우리주상절리, 교동가마소, 비둘기낭폭포 등이 가까이 있으며, 최근에 개장한 한탄강하늘다리가 지척에 있다.
교동장독대마을에서는 숙박체험도 할 수 있으며, 직접 만든 교동막걸리, 토종닭초계무침, 쥠떡, 점떡, 신선로, 갈비찜, 고명떡, 십이차 등의 맛 기행도 선보이고 있다.
마을문화로는 한여울소리팀이라는 교동마을 소리팀과 교동장독대마을 어린이로 구성된 한여울 어린이장구소리팀도 운영하고 있으며, 마을문화 기록관이 있어 교동사람들 기록관도 운영하여 옛물건 등을 볼 수 있다.
이외에 이바디잔치로 잔치문화로 효 문화 축제로 이바디사업은 어르신들을 비롯하여 부부상, 돌상 잔치를 대행해 주는 마을 사업이 있다. 또한 교동장독대 마을의 각종 문화행사를 펼치고 있다.
마을기업을 운영하여 곳곳에서 마을기업의 여러 사업을 펼치고, 문화누리카드체험 가맹점도 가입되어 우리쌀클레이, 쿠키클레이, 전통 고추장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어 문화누리카드 가입자인 차상위,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들이 체험에 참여하고 있으며, 식사까지 가능하고 숙박도 가능하다.
마을에서 멀베리라는 카페를 운영하여 뽕잎차 및 커피, 오디열매차 등도 판매를 시작하여 차마시는 즐거움도 선사하고 있다.
강석진사무장은 요즘 문화누리카드 가입자등이 연말을 맞이하여 체험활동과 숙박을 많이 오고 있다고 하였다. 숙박도 가능하니 많이 찾고 있어 주말엔 많은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하며 앞으로도 농촌체험마을의 선두마을이 됐으면 좋겠다.
지난 10월22일 교동장독대마을 체험에 나선 생수의집 장애인들도 즐거운 체험과 멀베리카페에서 즐겁게 체험활동을 하며 즐겁게 하루를 보냈으며, 체험과 휴무일인데도 멀베리카페까지 열어서 차를 마실 수 있게 배려해준 사무장께 감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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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득한 / 포천신문 시민기자단 단장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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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년 10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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