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정운일] 꼬리 잘린 강아지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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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원으로 종종걸음 산책 나온 강아지들 모두 꼬리가 잘려있다.
참 이상하다. -왜? 꼬리가 없니?
-주인아주머니가 예쁘게 해준대서 병원에 따라갔지
-의사선생이 누우라고 하더니 또~옥 잘라버렸어.
-얼마나 아프던지 아무 말도 못하고 눈물만 흘렸어
그래도 예쁘다고 웃고 있으니 미워죽겠어
등이 가렵고 파리 모기가 날라 오면 쫓을 수 없어 얼마나 불편한지 몰라.
주인아주머니도 손목 또~옥 자르면 얼마나 아프고 불편한지 내 마음 알거야.
-꼬리달린 친구 만나면 너무너무 부러워요. 내 꼬리 다시 달아주세요.
정운일 / 시인·수필가, 도봉문인협회 고문, 전 포천외북초교 교장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  입력 : 2018년 08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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