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날짜 : 2026-10-16 오후 09:10:57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자유기고

[詩=정성수] 오래된 키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29일
 
ⓒ 포천신문  
그대 입술 속에선
우주가 탄생하던 순간의 비린내가 납니다

처음 열린 하늘에 입술 댄
신의 향내

가장 먼저 지구 위로 내려온
낯선 빗방울과 눈송이와 바람결의 향내가 납니다

지구별 사막
갓 피어난 꽃향내에 입술 댄

오래된 키스
이 세상 최초의 입맞춤 내음이 납니다.

정성수 / 한국문인협회 시분과 회장, 국제PEN한국분부 자문위원

*칼럼 및 기고는 본지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포천신문 기자 / ipcs21@hanmail.net입력 : 2017년 12월 29일
- Copyrights ⓒ포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
 
PBS 포천방송 TV
경기도
생활상식
가장 많이 본 뉴스
정보 커뮤니티
상호: 포천신문 / 주소: 경기 포천시 해룡로 130-38 (동교동)
발행인·편집인 : 김현영, 편집인 강신옥 / mail: ipcs21@hanmail.net / Tel: 031-542-1506~7 / Fax : 031-542-1115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기 아50080 / 등록일 : 2009년 6월 22일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현영
Copyright ⓒ 포천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천요강을 준수함